진단명 Diagnosis
- 약물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한 소화불량(Drug-induced dyspepsia)
- 자율신경실조증(Autonomic dysfunction)
- 당뇨고위험군(Prediabetes, 당뇨전단계)
주소증 및 부증 Chief Complaint & Secondary Complaints
주요 병력 Major Medical History
- 소화불량 - 약 4개월 전 부터 발생. 양방내과에서 위내시경(2번), 복부초음파 등 검사를 받고 소화관련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함.
- 불면증 - 약 5년 전부터 증상이 있었고, 4개월 전 의원급 양방정신건강의학과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아 약 3개월 정도 복용하였음. 내원시 대학병원에서 수면제 중단을 위한 치료 중(대학병원에서는 치료기간 1년 계획)
- 고지혈증 - 진단받고 약물 복용을 한 적이 있으나 지금은 약물 복용을 하지 않음
- B형 간염 보균자(Hepatitis B virus carrier)
치료 결과 Result
- 소화기능의 개선
- 합성화학약물(수면제)복용 없이 수면의 질적 상태가 회복되었고, 현재 약물 의존 없이 스스로 관리중
- 치료 기간 중 간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됨
- 당화혈색소 정상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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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한 사항은 의료법상 비엠한방내과 네이버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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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환자분은 심각한 소화불량, 복통, 설사 증상과 그로 인한 체중 감량, 불면증 등의 증상으로 비엠한방내과를 내원하셨습니다.
특히, 불면증으로 인한 약물 복용을 시작으로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 되었습니다. 위내시경, 복부포음파, 복부CT 검사에서 만성 표재성 위염(chronic superficial gastritis, CSG), 1cm크기의 간낭종(hepatic cysts) 2개 외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였기에, 비엠한방내과는 한의학적/진단의학적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 약물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한 소화불량
- 자율신경실조증
- 당뇨고위험군(당뇨전단계)-당화혈색소 5.8%
등 범주의 질환으로 진단하고,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한의학적 관점에 따라 심비양허(心脾兩虛)로 변증한 후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약 6개월(2022 2월~6월)의 집중 치료 계획 하에 대사전환 프로그램(중증)을 진행하였으며, 이 기간동안 한의학적 치료 도구를 기반으로 한 포괄적 개입을 통해 집중적인 치료 및 관리가 이뤄졌습니다.
내원 당시, 위 환자분은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은 수면 장애 약물 뿐만 아니라, 소화기능에 관련된 약물까지 포함하여 모두 7종류의 약물을 복용하고 계셨습니다.(아래 표)
특히, 소화기능에 관련된 양방내과의 처방 약물이 효과가 없자 비엠한방내과 내원 직전, 다른 양방의료기관에서 소화기능에 관련된 약물을 다시 처방 받기도 하였습니다.
다음 표에 나오는 약물을 비엠한방내과에 내원 직전, 다른 양방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소화기능과 관련한 약물입니다.
비엠한방내과에서는 위 환자분의 증상에 대하여 40~50대 초반까지 신체의 건강 상태를 잘 관리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갱년기를 맞이한 가운데,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기폭제(trigger)가 되어 불면증 증상 및 소화불량이 발생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최근 양방내과 및 양방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이르기까지 장기간에 걸쳐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이 작용하여 나타난, 자율신경실조증, 약물 사용에 의한 소화불량 등의 범주로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먼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화기 증상부터 치료를 계획하여, 소화기 증상의 개선을 통해 자율신경 기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하였습니다. 다만 소화기 증상의 개선을 위해서는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아 복용 중이던 항불안제, 최면진정제(수면제)와 같은 향정신성의약품 복용에 대한 조절이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 중단을 위한 점진적 감량(tapering off) 기간을 1년으로 계획하고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위 환자분의 향정신성의약품 복용 기간이 최근 3개월로 비교적 짧았던 점을 감안하여 한의학적 치료법(한약, 침구치료 등)과 함께 비엠한방내과 의료진의 면밀한 관찰 및 내원진료 하에 약물 감량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대학병원 의료진과 환자분도 동의하여 3개월 감량 계획 하에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한의학적 치료와 함께 소화기능 관련 화학약물의 복용은 일체 중단할 것을 권고하였고, 향정신성의약품의 복용에 대해서도 대학병원 의료진의 의견을 참고한 비엠한방내과의 약물 감량 계획에 엄격하게 따르시도록 하였습니다. 비록 그 과정에서 향정신성의약품 복용량 감소에 따른 반동 현상(Rebound phenomenon, 금단현상)으로 수면 상태의 악화, 소화기능의 악화, 체중 감량 등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셨으나, 그 때마다 증상과 변증에 맞춘 한약 처방 및 침구 치료 등과 같은 한의학적 치료와 내원 진료가 이뤄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위 환자분은 많은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고 계획했던 3개월이 아닌 약 2개월 만에 모든 향정신성의약품 복용을 중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 복용이 중단되고, 보름정도가 지나자 한약 복용 없이도 몇 시간이나마 스스로 잠 잘 수 있게 되었고, 소화기능에도 조금씩 차도를 보였습니다. 4주가 지나자 입마름, 명치를 찌르는 통증이 덜해지고 식사량도 증가되어 하루 3회 식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엠한방내과에서 처방한 식단 중 하나인 디톡스밀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소화기능이 회복되어 몸의 정상적인 생명활동이 점점 선순환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몸은 연결되어있습니다.
우리 몸 전체가 함께 건강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불편한 점이 해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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