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내과학의 하위 전문 분야
Subspecialties of Internal Medicine by Korean Medical Doctors
Subspecialties of Korean Internal Medicine
한방내과학은 1970년대부터 내과 질환을 망라하는 한의학적 개념인 오장 五臟 - 肝, 心, 脾, 肺, 腎 에 따라 간계내과 肝系內科 , 심계내과 心系內科 , 비계내과 脾系內科 , 폐계내과 肺系內科 , 신계내과 腎系內科 라는 5개의 하위 전문 분야 subspecialties 로 나누어 연구하고 임상 적용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한의학적 개념에 따른 구분은 한의학의 특수성을 강조하기 위한 학계의 노력이었습니다.
한방내과학의 각 하위 전문 분야는 단순히 각 장기에 국한된 질환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한의학적 이론에 따라 각 장기의 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내과 질환을 포괄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심계내과학, 그리고 "순환신경내과학"
心系內科學, and "Cardiology & Neurology"
한방내과학의 하위 전문 분야 중 심계내과는 한의학적인 혈육지심 血肉之心 을 심혈관 순환계통 cardiovascular circulatory system 으로, 신명지심 神明之心 을 뇌와 신경계통 brain and nervous system 으로 연계하여 연구 및 임상 적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학문의 세부 전문 분야나 분류는 시대와 사회의 요구에 따라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2011년 1월 1일부터 한의사들도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KCD 및 국제질병사인분류 International Statistic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and Related Health Problems, ICD 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여 진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0년, 전국한의과대학 심계내과학교실에서는 심계내과라는 명칭을 "순환신경내과 cardiology and neurology "로 바꾸었습니다.
이는 한의사도 KCD 및 ICD 라는 국제표준에 따라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 속에서는, 현대과학과 서양의학적인 지식이 한의학과 더이상 별개의 학문이 아니라 한의학으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시대적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현대과학과 서양의학적인 지식은 의료인으로서 그리고 한의사로서 반드시 섭렵해야 하는 필수적인 영역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한방내과 전문의 Internist, AKOM Board-certified in Internal Medicine 는 현대 과학과 서양의학적인 지식을 모두 섭렵한 상태에서 한의학적인 이론을 응용하여 질병의 내면을 탐구하는 전문가입니다.
순환신경내과학
Cardiology & Neurology
순환신경내과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 부정맥, 판막증, 선천성 심장질환, 심근 및 심막질환, 동정맥 질환, 고혈압 등의 순환기계 질환과
뇌혈관 질환, 신경계 감염, 신경변성질환, 치매, 두통, 뇌전증, 탈수초성 질환, 근육 및 신경∙근접합부 질환, 말초신경장애 등의 신경계 질환
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진료하는 한방내과학의 하위 전문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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