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범물한방내과한의원,
BKMC입니다.
2018년 8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당뇨병 치료제 중 하나인 SGLT 2 저해제 사용 후에 생식기 주변의 중증 감염이 발생할 수 있음
을 알리는 안전성 서한을
발표했습니다.
제1형 당뇨를 포함한 몇몇 당뇨병 외에
대부분의 당뇨병은 잘못된 식습관에 의한 음식병입니다.
당뇨병 치료제라고 알려진 약물들을 복용하면
혈당 수치 교정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이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약물이 추가되거나
결국 인슐린 주사제까지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은
당뇨병 치료제라는 약들이
당뇨병을 완치시키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증상 완화 또는 현상 유지를 위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게다가
당뇨병 치료제라 알고 있는 약들이
이렇게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지게 되면,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인 셈이죠.
의료소비자의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먹고 있는 약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