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나가고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환절기에는 비염, 감기, 가려움증과 평소 불편했던 증상들이 더 악화되기 쉬운 것 같아요.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기 직전,
미리 건강을 챙기러 초등학생 친구들이 왔습니다.
진료 전 책을 보며 기다리는 예쁘고 멋진 오누이~!
첫째인 누나는 올 때마다 각종 검사를 솔선수범하여 동생 또한 검사와 진찰이 물 흐르듯 하답니다.
초음파로 촌구맥(요골동맥)을 관찰하는데요.
우리 친구들이 자신의 맥박이 콩닥콩닥 뛰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있어서 흥미로워 한답니다.
각자 불편한 증상은 물론이고, 발달과 면역을 고려하여 한약을 처방했습니다.
한약 복용을 하는 것도 물론 건강에 도움이 되고, 가정에서 다 같이 어떻게 식사를 하는 냐도 중요합니다.
자산을 아이에게 물려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대물림한다면 아이들이 더 건강해지겠죠?
기온과 습도, 일조량이 변화하면서 우리 몸도 물론 영향을 받습니다.
계절에 맞도록 각 기관 및 에너지 대사 상태를 조율할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환절기를 보내기 많이 힘들다면, 한약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비엠한방내과에서는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 검사 및 진찰을 바탕으로 변증하여 약을 처방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녹색 잎채소를 꼭 곁들여 드시고, 액상과당 및 정제된 당분 등 좋지 않은 식품은 피하세요.
채소를 많이 드실 수 있는 방법으로는 디톡스밀을 추천드립니다.
건강음료를 사서 드시는 것이 아니라, 채소를 준비하고 직접 갈아서 만들어 드시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외부 활동이 있을 때는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아서 챙겨드시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오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