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 비해서 혈당이 쉽게 올라가시나요?
옆 사람이랑 똑같이 먹었는데 나만 혈당이 치솟아서 속상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또는 우리 가족 똑같이 먹는데 나만 당뇨이신가요?
과체중이나 비만이 아니라도 2형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체질적, 유전적으로 당분에 취약한 사람이 분명 있습니다.
타인에 비해 췌장이 당분 섭취를 잘 견뎌내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고혈당이 보내는 신호를 잘 캐치하시면 됩니다.
이 신호는 평생 화학 약물을 먹어 낮춰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건강하게 살아달라는 뜻입니다.
혈당이 높다면 높은 대로, 낮다면 낮은 대로 신호를 잘 파악하고 잘 해석해야 합니다.
당 수치가 높다고 절망에 빠지기보다
“나의 몸이 신호를 잘 보내주고 있구나!”
생각하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반대로 당 수치가 낮다고 해서 탄산음료, 착즙주스, 빵, 떡 등 정제되고 좋지 않은 당분을 맘껏 드시는 것은 올바르지 않겠죠.
혈당이 잘 오르지 않는 분들은 타인에 비해 몸(췌장)이 악조건을 더 잘 견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악조건을 견디는 힘이 무한대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해요.
내원하시는 환자분들 중
"검진할 때 혈당을 한번 재어 봤더니 괜찮아요."
"공복 혈당이 정상이래요."
"당화 혈색소가 괜찮다던데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혈당 변동성 Glycemic variability, GV 을 꼭 따져봐야 합니다.
당뇨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지만 변동성이 큰 분들이 계십니다.
당화혈색소나 공복 혈당도 정상 범위이지만 비엠한방내과에서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모니터링을 해보면 혈당의 등락이 큰 경우가 있어요.
심한 혈동 변동성은 고인슐린혈증, 자율신경계 이상, 건선 및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 소화기계 이상, 비만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당뇨에 잘 걸리는 체질이든, 잘 안 걸리는 체질이든 혈당의 변동성이 크지 않도록 생활하여야 합니다.
비엠한방내과가 추천하는
건강한 식단 10가지 원칙
1. 흰쌀밥, 잡곡 등을 포함한 곡식, 정제단 당분 섭취는 반드시 제한합니다.
2. 곡식 대신 친환경 채소를 주식으로 섭취합니다.
3. 1일 영양소 섭취 비율은 친환경 채소 40%, 양질의 단백질 25%, 양질의 지질 25%, 당류 10% 정도가 되도록 합니다.
4. 당류는 채소 및 견과류, 소량의 과일을 통해 섭취합니다.
5. 공장에서 생산된 가공식품, 인스턴트, 배달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햄, 맛살, 어묵, 훈제오리 등)
6. 정제된 당분이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탄산음료, 주스, 아이스크림 등)
7. 환경호르몬이나 유해화학물질, 농약, 중금속에 오염됨 식품을 먹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캔 용기 X)
8. 농축산물은 유기농, 유기축산, 무농약, 무항생제 등 친환경 인증과 동물복지 인증표시가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9. 과일은 반드시 유기농, 무농약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것을 선택하고 하루에 주먹 크기만큼만 먹습니다.
10. 금식(12시간) 또는 소식을 통해 우리 몸의 소화기관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합니다.
이미 당뇨약이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포기해야 하나요?
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 인슐린을 맞는 것에서 오는 자존감 상실...
인슐린이나 약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끊고 건강을 회복하시고자 한다면 비엠한방내과 한의원을 찾아주세요.
각종 의무 기록 및 검사 결과를 검토하고, 원내의 검사와 면밀한 진료를 바탕으로 개인별 치료 계획을 세워서 치료시 기대되는 정도를 말씀드립니다.
화학약물 없이도 건강한 삶,
건강한 자유를 응원합니다.